-
[소년중앙] 작은 보석상자부터 가방·서랍장까지…‘1㎜의 예술’ 까또나주로 만들어볼까
소품이나 인테리어·선물용으로 예쁘고 아기자기한 상자를 파는 것을 자주 봤을 텐데요. 이 상자를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. ‘까또나주’(Cartonnage)를 이용해서 말이죠.
-
설 연휴에 강아지 어디 맡길까…중개 앱에 물어보세요 [팩플]
지난해 11월 서울 서대문구 안산 일대에서 강아지가 산책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설 연휴 기간 반려동물을 돌봐 줄 펫시터(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사람)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.
-
"얘야, 눈 침침해" 노안 아니었다…'시력 상실' 망막 위험신호 [부모님 건강 체크 포인트①]
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. 부모님의 달라진 모습,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. 설을 계기로 부모님의 건강
-
마포구 ‘상상나루’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한 해
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 내부의 ‘상상나루’ 공간 2024년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(숭문길 72)의 서비스 키워드는 ‘즐거움’이다. 마포구(구청장 박강수) 소금나루도서관은 미디어 창작
-
[김인혜의 미술로 한걸음] 이 그림들을 어디 가면 볼 수 있나요?
김인혜 미술사가 최근 『살롱 드 경성』이라는 책을 냈다. 서울이 ‘경성’으로 불리던 일제강점기에도 ‘살롱’이라 할 만한 예술가 집단이 건재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. 우리가 익히 아
-
총선 앞 쏟아진 선심성 정책·공약, 비판 더 담았어야
━ 독자위원회 |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6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(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)가 지난 23일 열렸다. 위원들은 최근 한 달간 중앙일보 지면과 디지털에 담
-
[아이랑GO] 동물의 세계부터 한자어의 유래까지, 책으로 묻고 답하고
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?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,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.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,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
-
아욱국 뜨며 서글픔 달랬다, 정약용 울분의 18년 보낸 곳 유료 전용
「 국내여행 일타강사⑬ 강진 다산 기행 」 어느 날 문득 세상이 나를 등졌다고 느꼈을 때, 나는 남도의 어느 후미진 갯마을을 떠올린다. 그 갯마을에 가면 한 사내의 울분 어린
-
[소년중앙] 분석 말고 음미하세요, 자연 품은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의 맛
20세기에 들어서며 예술계에는 눈에 보이는 현실이나 사물·자연물을 객관적으로 묘사하지 않는 미술 사조가 크게 발달했습니다. 딱 보면 알 수 있는 사람이나 물건, 동식물과 자연 등
-
불 없는 밥, 대변도 수거한다…‘백두대간 700㎞’ 50일 종주기 유료 전용
■ 백두대간 종주에 들어가며 「 중앙일보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 마루금(능선)을 걸으며, 10회에 걸쳐 종주기를 연재합니다.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를
-
'미쉐린 암행어사' 120년 여행 노하우 푼다, 日 최고 호텔 어디?
최근 미쉐린이 레스토랑에 이어 호텔도 평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미쉐린이 엄선한 훌륭한 호텔에는 키(key)를 부여한다고 해요. 이제 미쉐린 암행어사들이 뜬다고 하니 업계에서도 긴
-
[아이랑GO] 가면에서 꺼냈다, 잘 먹고 잘살고 건강하고 싶은 마음
아이가 “심심해~”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?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‘마트에 다녀왔다’만 쓴다고요?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'소년중앙'이 준비했습니다.
-
뉴욕부터 영국까지 세계를 홀린 한국의 맛, 그 비결은 [쿠킹]
국내외에 프리미엄 한식 호보를 위해 열린 한식 신메뉴 공유회에서 공개한 메뉴, 배와 꽃새우를 곁들인 유자 잣즙채. 사진 한식진흥원 #런던브릿지 근처의 작은 골목길에 자
-
미국 대통령이 “형” 부르는 남자, 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유료 전용
「 더 헤리티지: 번외편④ 한국 문화유산 찍는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」 1993년 한인 최초 퓰리처상(로스앤젤레스 4·29 폭동 취재), 1999년 두 번째 퓰리처상(클린턴 미국
-
[소년중앙] 임형주와 함께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는 방법 ‘크로스오버’
팝·오페라 넘나드는 팝페라로 ‘행복하길 바래’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드는 퓨전 요리, 퓨전 패션 등은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끕니다. 음악
-
“7년 백수가 수십억 벌었죠” 문화답사 ‘피켓팅’ 부른 남자 유료 전용
「 더 헤리티지: 번외편① 문화유산 파워라이터 유홍준 」 이 사람을 무어라 부를까. 문화재청장(2004년 9월~2008년 2월)을 지냈어도 ‘500만 부의 사나이’ ‘문화
-
[소년중앙] "한국 첫 신소설 작가는 누구?" 시험용 말고 진짜 근대문학 만나볼까요
강화도 조약부터 남북 분단까지 근대 한국의 모습 근대문학에 녹아있죠 근대문학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. 국어·문학 교과서에 실린 유명한 시나 소설이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.
-
[김형석의 100년 산책] 인생은 자기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
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중학교 4학년 때, 철학을 공부해 정신적 지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굳혔다. 대학에서 철학과를 선택했고, 열심히 공부했다. 그러나 사회적 환경이 허락
-
[박석무의 실학산책] 사람다운 사람, 나라다운 나라
박석무 다산학자, 우석대 석좌교수 예나 지금이나 글자를 아는 사람은 사람 노릇을 하기가 어렵다. 사람과 다른 동물, 혹은 식물의 차이점일 수도 있겠다. 글자와는 무관하게 살아가는
-
[소년중앙] 형형색색 종이 길게 잘라 돌돌…감기만 해도 작품 나오네요
종이는 책이나 기록용 이외에도 다양한 공예에 활용됩니다. 가늘고 길게 자른 종이를 둥글게 감아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‘페이퍼퀼링(퀼링아트)’은 그중 하나죠. 페이퍼퀼링의 유래는
-
“간통 들키자 남편 음낭을…” 한 여자만 50년 쓴 실록 속내 유료 전용
「 ⑨ ‘500년 실록’ 현대어로 옮기는 고전번역가들㊦ 」 사람들끼리 역사적 사실을 두고 “그럼, 실록에서 찾아보자”고 내기하는 경우가 있다. 국사편찬위원회가 제공하는 조
-
[소년중앙] 관찰·경험 토대로 언제나 아이들의 편에서 그림책 만들어요
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로렌 차일드(Lauren Child)는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,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
-
음탕한 관료 부인도 기록됐다, 조선왕조실록 ‘집요한 번역’ 유료 전용
「 ⑧ ‘500년 실록’ 현대어로 옮기는 고전번역가들㊤ 」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‘연인’에는 병자호란(음력 1636년 12월∼1637년 1월) 직후 청에 끌
-
미국 16조에 1조로 싸운다…영국 믿는 구석은 ‘AI 부스터’ [글로벌 AI위크 ④ 영국]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,글로벌 AI 위크 ④ 영국편영국, AI 수퍼파워 꿈꾼다 지난달 1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대영도서관(The British Library) 내부에 위치